백일해, 부모가 몰라서 위험해지는 질병! 대처 방법 총정리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건강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전염병이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과 대처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늦기 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일해란?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이유

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각한 기침 발작과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래처럼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분증상중증도

초기 (1~2주)	가벼운 기침, 콧물, 미열	경증
중기 (2~6주)	심한 기침 발작, "쌕쌕"거리는 소리, 구토	중증
회복기 (6주 이상)	점차 기침 감소, 호흡 안정	경증 ~ 중증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백일해의 증상: 절대 방치하면 안 되는 신호

• 초기(1~2주):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쉽게 간과할 수 있습니다. 기침, 콧물, 미열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 중기(2~6주): 기침이 점점 심해지며, 연속적인 기침 후 숨을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구토를 하거나 얼굴이 파래질 수 있습니다.
• 회복기(6주 이상): 점차 기침이 줄어들지만, 체력 저하와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일해 증상이 의심된다면 아래를 통해 빠르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해 예방과 대처 방법

1. 예방 접종 (DTaP 백신)
   •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만 46세에 총 5회 접종합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백일해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2. 빠른 진단과 치료
   •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차고 기침 후 구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 항생제 치료로 병의 전파를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가정 내 대처 방법
   •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 기침 시 눕기보다 상체를 세우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백일해 영상)

 

결론: 늦기 전에 백일해 예방하세요!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적절한 시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늦기 전에 예방 접종과 빠른 대처를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